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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 만에 사임
국민 여론 악화에 결국 물러나
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   2024-03-30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후 외교부 장관이 제청한 이종섭 주 호주대사의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실이 밝혔다. 

 

이로써 이 호주대사는 지난 4일 임명된 지 25일만에 사실상 경질됐다. 이 대사는 언론을 비롯한 각계 국민 여론과 박 대령 측, 야권 등으로부터 호주대사 임명 철회와 공수처 소환 조사 압박을 받으면서도 급조된 방산 관련 공관장 회의에 참석하는 모양새로 지난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지 8일 만에 대사 신분의 종말을 맞이한 셈이다. 

 

이 전 대사는 고 채수근 해병대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조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된 핵심 피의자 신분으로 조만간 공수처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특히 이 전 대사는 29일 박정훈 대령 변호인단에 의해 공수처에 증인으로 신청돼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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