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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심 이사장 "아프리카 교육 및 에이즈 퇴치" 중요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초청 특강…세계합창대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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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뉴스 2014-07-27

 

 

▲ 도영심 UNWTO 스텝재단 이사장     © 이창은 기자

도영심 UNWTO(세계관광기구) ST-EP재단 이사장이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개관 사업이 뜻 깊고 보람이 있는 활동이라고 밝혔다. 

도 이사장은 지난 23일 저녁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리조트에서 열린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주최 ‘집행부 워크숍 및 명사 초청 강연’에 초대돼 ‘아프리카 빈곤 퇴치와 교육’에 대해 설명하며, 인터넷언론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먼저 도 이사장은 “지난 15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153번째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며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교육열풍을 이끌고, 빈곤 퇴치를 위한 전초기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교육이 아프리카 빈곤 퇴치의 유일한 해법(solution)"이라며 “그래서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개관 사업이 중요하고, 에이즈 퇴치 사업이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 이사장은 "아프리카 여자 아이들은 열 세 살만 돼도 먹을 것이 없어 짐이 된다면서 결혼을 시킨다“며 ”이렇게 교육을 받지 못한 어린 엄마가 자식에게 어떻게 제대로 된 교육을 시키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교육을 받지 못한 아프리카 아이들을 잘 교육시키면 나중에 그들이 자식을 잘 가르쳐 선순환이 될 수 있다"며 “바로 아프리카에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개관 사업을 하게 된 동기”라고 역설했다. 

이어 도 이사장은 "5년 전 아프리카에서 한 아이를 만났는데, 다른 아이들에 비해 체구도 작고 너무나 나약해 보였다“며 ”그래서 왜 그런가를 물었더니 태어날 때부터 에이즈 감염자가 된 것이 원인이라고 했다, 아프리카에 이런 태중(胎中) 에이즈 감염 어린이가 330만 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에이즈 감염 아이들을 위해 한국을 포함해 각국에서 치료약을 보내지만 정작 약이 너무 독해 먹지 않아 병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유엔의 에이즈 대책 전담기구인 유엔에이즈계획(UNAIDS)과 스텝재단이 에이즈 치료약을 먹도록 동화책을 만들었고,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용기를 얻어 약을 먹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또 "아프리카를 매년 8차례 이상 가고 있는데, 그 때마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살기 좋은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세계적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 해결하는데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재단이 13여 년 간 꾸준한 노력으로 이제 UNWTO 산하 기관이 아닌 '지속가능한 관광을 통한 빈곤퇴치 국제 조직(International ST-EP Organization)'으로 출범을 눈앞에 뒀다”며 “국제기구의 탄생은 한국의 또 다른 위상을 세계에 알린 것과 진배없다”고 소개했다. 

이날 도영심 이사장은 오는 8월 6일부터 13일까지 국립극장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릴 ‘제10회 세계합창 심포지엄 및 합창축제'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 도영심 이사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인기협


지구촌 최대의 페스티발인 합창축제는 UN 유네스코(UNESCO) 산하 세계합창연맹(IFCM)이 3년마다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와 과련해 도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아프리카 지역 어린이로 구성된 '아프리카유스콰이어'도 초청공연을 한다"며 "가족들과 함께 이들의 공연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도 이사장은 내년까지 아프리카 전역에 200개의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에이즈(HIV) 퇴치 ▲여아(女兒) 교육을 통한 가정·2세 교육 ▲인신매매 근절 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인터넷언론인들의 관심을 재차 부탁했다.

기사입력 : 201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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