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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작은 관심이 주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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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열 편집인 2015-05-04

▲ 전규열 편집인    

학력 인플레이션 시대에 가장 높은 학위가 석사 · 박사가 아니라 "밥사"라고 한다.

‘60 ~70년대’ 처럼 굶는 사람이 있어서가 아니라, 관심과 정(情) 그리워 생겨난 유행어이다.

 

최근 퇴직한 지인과의 대화를 통해,“밥 한끼”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퇴직전 동료 선·후배들이 인사처럼 건네든 식사 한번 하자는 말이 그립다는 것이다.

“밥 한끼”는 단순한 식사의 의미가 아니라 소통의 시간이였던 것이다. 

 

그런데 요즘 식사한 번 하자는 후배가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얼마 후 자신들도 일선에서 물러나게 될 텐데… 

 

세월은 유수와 같아서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고 한다.

주변 지인에게 "식사한 번 하시죠."라는 말을 건네 보자. 안부와 추억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이 될 것이다. 

 

사회생활의 성공 비결은 작은 관심이라고 한다.

잠시 잊었던 지인들과 추억의 시간 여행을 통해 행복을 함께 나누는 여유를 가져보면 어떨까 

 

행복은 결국 먼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배려이고 그것을 실천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일종의 보상이다.

왜냐하면 과학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그것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작은 행복을 실천하기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가져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기사입력 : 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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