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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 데뷔 50주년 앞둔 강은교 시인, 무크 파란 특별대담

김지녀 시인 대담 진행... 10월말 무크파란 2호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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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뉴스 2017-07-09

 

▲ 내년 등단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강은교 시인이 <무크 파란> 2호 '대담'에 응했다.     © 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1968년 사상계에 '순례자의 잠'으로 등단, 내년 문단 데뷔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강은교 시인이 6일 오후 부산 범어사 인근 한 카페에서 자신의 시 세계와 문학 인생을 주제로 (주)함께하는출판그룹파란의 <무크 파란>과 특별대담을 가졌다. 

 

이번 대담은 2017년 10월 발간 예정으로 진행 중인 <무크 파란 2호 '대담'>의 일환이며 대담은 김지녀 시인이 진행했다.  

 

강은교 시인은 1945년 함경남도 홍원에서 태어났다. 1968년 『사상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허무집』, 『풀잎』, 『빈자 일기』, 『소리집』, 『붉은 강』, 『벽 속의 편지』, 『어느 별에서의 하루』, 『등불 하나가 걸어오네』, 『시간은 주머니에 은빛 별 하나 넣고 다녔다』, 『초록 거미의 사랑』, 『네가 떠난 후에 너를 얻었다』가 있고, 산문집으로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무명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등이 있다. 한국문학작가상, 현대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유심작품상, 박두진문학상을 수상했다.  

 

▲ 강은교 시인(오른쪽)과 김지녀 시인(왼쪽)이 대담을 나누고 있다.     © 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무크 파란 2호 '대담'>은 이미 한국 시사(詩史)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원로 시인들의 시와 생애에 대해 후학과 후배 문인들이 직접 그들을 찾아뵙고 기록할 목적으로 기획된 ‘대담집’이다. 특히 문학사적 계보와 당대 문학의 지형도가 교차하는 지점과 그곳에서 발원하는 문학사적 사건들에 대해 원로들의 육성을 직접 듣고 생생히 기록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에 1950년 이전에 출생한 마종기, 신달자, 천양희, 정희성, 강은교 시인과 대담을 완료했다. 이어 정진규, 김광규, 유안진, 김명인, 정현종, 홍신선 시인과 고은, 김지하, 문인수, 문정희, 신경림, 오세영, 이승훈, 조정권, 허만하, 황동규 등 스물 한 명의 시인이 <무크 파란> 2호와 대담을 가질 예정이다. 

 

대담은 김지녀(강은교), 고영직(고은), 오연경(김광규), 이현승(김명인), 홍용희(김지하), 조강석(마종기), 주영중(문인수), 김춘식(문정희), 고봉준(신경림), 박미산(신달자), 최라영(오세영), 이경수(유안진), 강동우(이승훈), 전형철(정진규), 장철환(정현종), 신용목(정희성), 이영광(조정권), 이혜원(천양희), 이재훈(허만하), 박소란(홍신선), 유성호(황동규)(이상 인터뷰이 가나다순) 등 후배 문인들이 이를 기록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 201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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