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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밭과 함께하는 제3회 전국 고교생 보성백일장

17일까지 시 응모... 신달자 시인 특강, 차밭 관람 등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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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뉴스 2017-08-11

신달자 시인 특강, 멘토 시인과의 대화, 녹차 수도 청정 보성 차밭 관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제3회 전국 고교생 보성백일장이 오는 26~27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전남 보성군 보성청소년 수련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보성군(군수 이용부)과 사단법인 한국시인협회(회장 최동호)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고교생 백일장이다.

 

이번 보성백일장은 한국문학의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 시인협회가 심사 및 행사를 주관하고, 수상을 증명하여 대회의 권위를 높였다는 평가다. 

 

▲ 제3회 전국고교생 보성백일장은 보성군과 한국시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신달자 시인의 특강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사진 신달자 시인.     © 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이번 보성백일장은 백일장 본행사뿐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함께 준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1박 2일 프로그램 중 26일 열리는 전야제 행사에서는 신달자 시인의 특강, 보성의 전통 소리 공연, 기성 시인들의 시낭송, 천문대 체험 등이 진행된다. 문학에 뜻을 가진 학생들과 기성시인들이 만나는 멘토 시인과의 대화도 열린다. 

 

또한 참가자들은 한국 차박물관의 후원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고, 백일장 작품을 제출한 후에는 보성의 명소인 대한다원을 관람하는 시간도 갖는다. 주최 측은 이번 보성백일장이 단순히 백일장이 아닌 대회 참가만으로도 시적 감수성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주관 단체인 (사)한국시인협회는 회장인 최동호 시인을 비롯하여 김수복, 이채민, 오늘, 김경성, 신혜정, 최서진, 김관용, 이병일, 황종권 등 30여 명의 시인들이 심사위원과 멘토로 참여한다. 또한 보성 지역의 손광은(전남대 명예교수), 이창수(‘시가 흐르는 행복학교’ 이사장), 이남섭, 김용국, 조영을 시인 등 20여 명의 지역 문인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 제3회 전국 고교생 보성백일장.     © 기자뉴스

 

제3회 전국고교생 보성백일장은 온라인 예심에서 선발된 고교생 70명에게 대회 참가의 기회가 주어진다. 1박 2일 무료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는 이번 행사는 전년도 대비 상금의 규모도 상승했다.

 

시상 내역은 장원(전남도지사상) 100만원 상금을 비롯해, 금상(한국 전남교육감상, 한국시인협회장상) 2명에게 각 50만원, 은상(보성군수상, 보성교육장상, 보성군의회의장상) 3명에게 각 30만원, 동상(한국시인협회장상) 10명에게 각 5만원, 장려상(한국시인협회장상) 2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예심을 통해 선발된 백일장인 만큼 모든 참가자에게 입선 자격을 부여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8월 17일(목)까지 한국시인협회 이메일로 시 1편을 응모하면 된다. 선발자는 8월 21일 한국시인협회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 백일장 시 접수처 : 대표메일 kpoem21@hanmail.net

* 접수문의 : www.koreapoet.org, 02-764-4596.

 

 

기사입력 :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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