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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사법개혁 기대 크다", 대법원장 임명장 수여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개혁 위해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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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2017-09-25

▲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신임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사법개혁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청와대>     © 기자뉴스

 

[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사법개혁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25일 오전 10시 청와대 백악실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김 대법원장 배우자 이혜주 씨, 김판석 인사혁신처장, 김창보 법원행정처 차장 등이 배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박수현 대변인, 김형연 법무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수여식 이후 차담회에서 김 대법원장에게 “축하드립다”며 “사법부 수장에 공백이 생길까 걱정이 되었는데 국회와 야당에서 삼권분립의 정신을 존중해서 협조해 주신 덕분에 우리 신임 대법원장이 공백 없이 취임할 수 있어 아주 다행이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지금 국민들은 우리 정치도 또 사법부도 크게 달라져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며 “정치를 개혁하는 것은 대통령과 또 정부, 국회가 담당해야 될 몫인데 사법개혁은 사법부가 정치적 중립과 독립기구로서 독자적으로 해야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아마 국민들도 그렇고 사법부 내부에서도 신임 대법원장께 아주 기대가 큰 것 같다”고 사법개혁에 힘을 실어줄 것을 김 대법원장에게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청문회 때 보여주신 여러 가지 모습을 보니까 아주 참 든든하게 생각이 됐다”며 “모든 사안에 대해서 답변하시는 게 참으로 성실하면서도 또 아주 침착하셔서 저도 아주 기대를 하게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 대법원장은 “대내외적으로 여러 가지로 바쁘실 텐데도 많이 신경 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국민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 사법개혁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기사입력 :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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