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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메르켈 독일 총리 4선 연임 축전 보내

한국 초청 북핵 협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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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2017-09-26

▲ 2017년 7월 5일 한독 정상회담 후 문재인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의 언론발표회 기념 촬영. <청와대>     © 기자뉴스

 

[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후 4선 연임에 성공한 독일 메르켈 총리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인사를 전하며 한국 방문을 통한 양국 우호관계 증진 및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포함한 지역․글로벌 현안 관련 협력방안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축전에서 "9월 24일 실시된 독일연방공화국 총선에서 총리님이 이끄시는 기민․기사연합이 승리를 거두고 4기 연임에 성공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금번 선거 결과는 총리님께서 보여주신 탁월한 지도력에 대한 독일 국민의 지지와 신뢰가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총리님께서 독일연방공화국의 발전과 번영을 계속 이끌어 나가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G20 정상회의 참석 계기 독일을 방문하여 총리님과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기뻤다"며 "북한의 6차 핵실험 직후인 지난 9.4 통화를 갖고 북핵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던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의 방한 정상회담을 요청하며 "양국 우호관계 증진 및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포함한 지역․글로벌 현안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축전 전문. 

 

<문재인 대통령, 9월 25일(월) 메르켈 독일 총리 총선 승리 축전 전문>

 

 총리님,

 

 9.24 실시된 독일연방공화국 총선에서 총리님이 이끄시는 기민․기사연합이 승리를 거두고 4기 연임에 성공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금번 선거 결과는 총리님께서 보여주신 탁월한 지도력에 대한 독일 국민의 지지와 신뢰가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총리님께서 독일연방공화국의 발전과 번영을 계속 이끌어 나가실 것으로 믿습니다.

 

 지난 7월 G20 정상회의 참석 계기 독일을 방문하여 총리님과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또한, 북한의 6차 핵실험 직후인 지난 9.4 통화를 갖고 북핵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던 것을 의미있게 생각합니다.

 

 편리한 시기에 총리님께서 한국을 방문하시어 양국 우호관계 증진 및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포함한 지역․글로벌 현안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기를 기대합니다.

 

 총리님의 건안과 독일 연방공화국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문 재 인 

기사입력 :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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