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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광화문 지나는 트럼프 탄 비스트, 대체 어느 것?

극소수 비밀경호원만 탑승 차량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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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2017-11-07

▲ 7일 오후 2시 55분경 트럼프 미 대통령이 승차한 전용차량 일명 '비스트'가 광화문 대로를 통과하고 있다. 2대의 비스트 중 어느 차량에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탔는지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다. 비밀경호원 중 극소수만이 트럼프 대통령이 탄 비스트를 알 수 있다고 한다.     © 기자뉴스

 

[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대당 가격만 17억원으로 알려진 일명 '비스트'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전용 방탄 차량이다. 

 

짐승 같은 육중함을 갖춘 비스트는 제너럴모터스(GM)가 제작한 캐딜락 프레지덴셜 리무진이다. 길이 5.5m, 높이 1.7m, 무게 8톤에 달하며 승차정원은 7명이다. 차문 두께만도 20cm다. 고성능 폭탄과 기관총 공격에도 끄떡없다. 타이어가 터진 상태에서도 시속 80km로 주행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백악관과 군을 지휘할 수 있는 핫라인, 위성전화 등 각종 첨단 장비와 응급 의료장비와 공격용 무기가 구비되어 있다. 미 대통령 전용 차량은 보안을 위해 대통령 임기 종료와 함께 폐기처분된다. 

 

이번 한국 국빈방문에서 미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과 전용헬기인 마리원, 전용차량인 캐딜락원 등이 총동원됐다. 트럼프 대통령 방탄차량인 캐딜락원은 3대가 제작됐으며 보통 2대 이상이 함께 이동한다. 

 

▲ 7일 오후 2시 55분경 트럼프 미 대통령이 승차한 전용차량 일명 '비스트'가 광화문 대로를 통과하고 있다. 2대의 비스트 중 어느 차량에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탔는지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다. 비밀경호원 중 극소수만이 트럼프 대통령이 탄 비스트를 알 수 있다고 한다.     © 기자뉴스

 

7일 오후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이 오산 캠프 험프이즈 방문 일정을 마치고 용산 미군기지에 도착해 청와대 이동시까지 2대의 비스트가 나란히 한미당국의 삼엄한 철통 경비 속에 경호 및 수행 차량들과 함께 서울 시내를 달렸다. 

 

실제 이날 오후 2시 55분경 광화문 대로를 통과한 2대의 캐딜락원 중 어느 차량에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탔는지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다. 비밀경호원 중 극소수만이 트럼프 대통령이 탄 비스트를 알 수 있다고 한다. 

 

기사입력 :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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