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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임종석 실장, 만남과 방문은 별개" 선긋기

KBS '靑 “임종석 특사, 기업 피해 해소 위해 UAE 파견”' 단독보도 관련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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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2017-12-29

▲ 대통령 특사로 파견된 임종석 비서실장이 12월 10일 오후 아랍에미레이트연합국(UAE) 쉐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를 만나고 있다. <청와대>     ©기자뉴스

 

[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이달 초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UAE 왕세제 면담과 관련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청와대가 임 비서실장이 SK 최태원 회장을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청와대는 이 만남과 UAE 특사 건은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전날 KBS가 최태원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독대했다고 보도했지만 청와대는 이를 전면 부인했다. 그러자 KBS는 29일 오후 9시 뉴스에서 "어제(28일) KBS가 단독 보도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 특사파견 기사와 관련해, 청와대가 오늘(29일) 현지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며 "특히 SK의 경우, 10조원대 사업 계약이 파기될 위기에 처하자 최태원 회장이 직접 청와대를 방문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밤 9시 55분경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 "오늘 KBS UAE 보도와 관련, 임종석 비서실장이 SK 최태원 회장을 청와대 외부에서 만난 것은 사실이나 두 사람의 만남과 임 실장의 UAE 방문은 별개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만남 그 자체는 인정하지만, 임 비서실장의 UAE 특사방문과 별개라고 일단 선을 그은 것이다. 청와대는 그간 임 비서실장의 UAE 방문과 관련 여러 차례 "양국 간의 전략적 관계의 발전을 위한 방문"이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기사입력 :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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