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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기자들 어떤 질문을?

10일 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기자들 질문 내용에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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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2018-01-08

▲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2017년 8월 17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위해 손을 들고 있다. <청와대 제공>     © 기자뉴스


[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10일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을 앞두고 새해 국정운영 구상과 함께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어떤 질문을 던질지 관심사가 되고 있다.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되는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은 대통령 모두 발언 이후 진행되는 내외신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질문자 선정을 문 대통령이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서 청와대는 기존 기자회견 또는 간담회 때 질문권을 얻었던 언론사는 가급적 배제하겠다는 입장이다. 일문일답은 정치.외교.안보.남북관계와 경제 분야로 나눠 진행될 계획이다. 신년기자회견은 각 방송사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신년기자회견에 참석 대상 내외신 기자 수는 국내 137개사와 외신 60개사 등 25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기준 청와대에 출입하는 국내 언론사는 137개사 260여 명 규모로 추정된다. 8일 오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실에 따르면 60개사 150여 명의 외신기자가 청와대에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50여 명이 10일 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선택하는 이번 신년기자회견을 앞두고 청와대 출입기자들은 유례가 없는 기자회견 방식을 놓고 어떤 질문을 던질지 고심하는 분위기이다. 

 

기 청와대 풀기자단 중심으로 ‘참고자료’ 차원의 ‘꼭 필요한 질문’을 검토했으나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 만들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다. 

 

지난해 8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를 출입하고 있는 신규 출입기자들은 지난 8월 17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당시 질문권을 배정 받지 못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선택하는 이번 신년기자회견에서는 질문자 선정에 대비해 국정 현안 관련 다수의 질문을 준비해 적극적으로 기자회견 문답 시간에 임하자는 기류다. 

 

오는 10일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은 20분 간의 신년메시지와 문답 1시간 등 총 80여 분 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년기자회견에서는 8일부터 방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칼둔 칼리파 알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의 방한 결과, 9일 남북 고위급 회담 결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 지방선거와 개헌 발의, 적폐청산, 부동산 시장 안정화 방안, 일자리 창출 성과 등 당면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국내외 현안과 정치, 경제 등 올 한해 주요 국정 현안이 화두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입력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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