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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촛불시민 "MB구속, 사법부 개혁" 촉구

10일 서울 광화문 촛불문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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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뉴스 김철관 기자 2018-02-11

▲ 촛불문화제     © 참여연대

이재용 항소심 규탄,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사법부 전면개혁 등을 촉구하는 주말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이명박구속 촛불시민행동, MB구속 국정원 적폐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 전국네트워크는 10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고 이재용 항소심 강력규탄,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사법부 전면개혁 등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범죄자 응원하는 염치없는 판결’, ‘불의한 판결로 범죄는 계속된다’, ‘한상균의 3년형, 이재용은 석방, 이게 정의냐’, ‘사법정의 살해한 정형식을 파면하라’, ‘정형식 네가 판사이면, 나는 신이다’, ‘이명박 구속 촛불아 도와줘’, ‘근조 사법부등을 손팻말과 깃발을 선보였다.

 

이날 민변 김종보 변호사와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이 이재용 부회장 부당판결에 대해 함께 발언을 했고 김 변호사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이재용 집행유예는 막가파식 판결이라는 손팻말을 선보였다.

 

안진걸 사무처장은 이재용 부회장 집행유예 판결 이후 많은 국민들이 분노와 허탈을 넘어 충격과 고통을 받고 있다정경유착을 넘어 삼법유착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온 작금의 상황을 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스, 사자방. 국정원 정치개입 등의 실체로 밝혀지고 있다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 발언을 한 안진걸 사무처장(좌)과 김종보 변호사(우)이다.     © 참여연대

무대에서 발언을 끝낸 안 사무처장은 ‘YTN 최남수 사장은 즉각 사퇴하라’, ‘국민들이 분노한다, 이명박·이재용은 각오하라등의 구호를 선창했고, 참석자들도 따라했다.

 

김종보 변호사도 여전히 건재한 삼성공화국의 경제권력 앞에 무릎 꿇은 사법부였다재벌과 사법부 개혁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연대, 나눔문화, 민변, 시민연대 함께, 시민의 눈 등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시민 5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언론노조 YTN지부 박진수 지부장과 조합원들도 참석했고 이날 촛불시민들은 최남수 사장 즉각 사퇴하라고 외쳤다.

 

한편 전국언론노조 YTN지부는 지난 1일 공영보도채널 정상화와 자격 없는 최남수 사장 사퇴를 촉구하며 파업에 돌입했고 11일 현재 파업 11일 째를 맞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및 범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YTN정문 앞에서 YTN파업 지지와 최남수 사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

▲ 표스터     © 기자뉴스

 

기사입력 : 201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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