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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추미애 법무부 장관 내정
청와대 "국민 희망 사법개혁 완수 기대"
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   2019-12-05
▲ 추미애 법무부 장관 내정자.     © 기자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전 공석 중인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광진구을)을 내정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추 의원의 내정 사실을 전하며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추미애 의원은 소외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해 법조인이 되었고, 국민 중심의 판결이라는 철학을 지켜온 소신 강한 판사로 평가받았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고 대변인은 "(추 내정자가) 정계 입문 후에는 헌정 사상 최초의 지역구 5선 여성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뛰어난 정치력을 발휘해 왔다"며 "판사·국회의원으로서 쌓아온 법률적 전문성과 정치력, 그간 추미애 내정자가 보여준 강한 소신과 개혁성은 국민들이 희망하는 사법개혁을 완수하고, 공정과 정의의 법치국가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 법무부 장관 내정자는 1958년생으로 대구 경북여고, 한양대 법학과, 연세대 경제학 석사를 마쳤다. 24회 사법시험에 합격, 광주고법 판사, 춘천‧인천‧전주지법 판사를 거쳤다. 15‧16‧18‧19대 국회의원(현 20대 의원)과 민주당 당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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