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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을 윤기종 예비후보 '전략공천 반대' 단식
7일 여의도 민주당 당사 앞 기자회견..안산시민단체 "윤 예비후보 지지" 선언
기자뉴스 김철관 기자   |   2020-03-07
▲ 7일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단식을 하고 있는 안산을 윤기종 예비후보     © 기자뉴스


경기도 안산시 단원(을)구 윤기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당이 이곳을 전략공천지역으로 발표하자, 강하게 반발하며 서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7일 오전 단식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기종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경기 안산을 지역 당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 “전략공천지역 철회”를 촉구했다.
 
윤 예비후보는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안산지역의 특수성과 달라진 선거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일방통행식 결정을 했다”며 “전략공천을 철회하고, 재심 청구를 통해 바른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8년과 2012년 단원갑구와 2016년 단원을구에 전략공천을 했지만 참패했다”며 “대부분 안산시민들은 외지인들로 안산에 정착해 살면서 ‘제2의 고향’이라는 정체성이 자리 잡고 있다”며 “안산에서 오랫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사람을 선호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안산은 세월호 문제로 한걸음도 나가지 못하고 갈등과 반목이 계속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정치초년생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시민사회가 인정하고 지역주민들이 지지하는 정치인으로서 꼭 승리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이 끝나고 곧바로 중앙당사 앞에서 단식농성을 선언했고 지역에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YMCA ,안산환경운동연합, 안산도시농업연대 4.16안산시민연대, 한겨레평화통일포럼, 안산더좋은사회연구소 등 안산시민사회단체 대표들도 지난 4일 오전 11시 안산시청 브리핑룸과 6일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잇달아 기자회견을 열어 “안산시민을 대표할 자격이 충분한 윤기종 예비후보 지지와 전략공천 반대”를 공식화했다.

▲ 민주당사 앞에서 안산 단원을 윤기종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전력공천 반대 팻말을 앞세우고 있다.     © 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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