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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는 SBS 지배구조 승인변경 거부하라"
방송독립시민행동 방통위원회 앞 기자회견
기자뉴스 김철관 기자   |   2020-05-06
▲ 기자회견     © 언론노조


언론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SBS 지배주주 승인 변경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와 승인 불허를 촉구했다.
 
방송독립시민행동은 6일 오전 10시 경기 과천 정부청사(방송통신위원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SBS  최대주주 태영그룹 지배구조 변경 사전 승인을 거부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태영그룹의 지배구조 변경이 민영방송의 공공성 제고에 도움이 되긴 커녕 윤석민 회장의 지배력 강화에만 몰두한 고차방정식 풀이임이 분명하다”며 “그럼에도 방통위는 이 심사에서 형식적 조건만을 내리며 방치할 생각인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방통위는 작년 말 당연히 재허가를 거부했어야 할 경기방송에 조건부 재허가를 내 줌으로써 지상파 최초의 방송사 자진 폐업을 방관했다”며 “지난 달 TV조선과 채널A 재승인 또한 조건부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방통위가 지상파 지역 라디오 방송의 먹튀, 종편의 정파적 보도와 범죄 행위에 대한 면죄부에 이어, 건설자본의 지상파 방송 유린까지 허용할 것인지 묻고 싶다”며 “태영그룹의 지주회사 TY홀딩스 설립에 반대하며 사전 승인을 거부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승인 거부 이유로 ▲윤석민 회장 일가가 돈 한 푼 안 들이고 태영그룹에 대한 지배권 장악 의도라는 점 ▲TY홀딩스 설립 이후 SBS가 공중 분해될 것이라는 점 ▲윤석민 회장이 2008년 지주회사 설립 때의 약속을 저버렸음에도 또 다른 지주회사를 만들려 한다는 점 ▲TY홀딩스 설립, SBS를 포함한 모든 지상파 민영방송에 도움 되지 못한다는 점 등을 들었다.

이날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오정훈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임순혜 미디어기독연대 대표  등과 방송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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